[이시각헤드라인] 3월 25일 뉴스현장
■ 의대증원 입장차 지속…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늦추고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의대 증원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철회가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사직서 제출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고 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기시다 수상이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했습니다.
■ "특례시 지원 특별법·반도체 고속도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시의 권한을 확대하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반도체 산업단지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동훈 "3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국민의힘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등록금 면제를 추진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에서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 낙동강 벨트 찾은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경남 일대를 찾아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여권에서 추진하는 '수도권 메가시티'를 비판하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대증원 #사직서 #김여정 #기시다 #특례시 #한동훈 #대학등록금 #이재명 #부울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